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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학교 생활/진로

현 고2 수험생, 수시 준비 지금 시작해야 할 7가지– 2026학년도 대입 성공 전략! 지금 실천 가능한 수시 맞춤 로드맵

by la mancha 2025. 5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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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시는 3학년 때 시작하는 거 아니에요?”
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바꿔야 합니다.
현 고2(2025년 기준)는 단 1년 후 대입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,
학생부종합전형·교과전형·지역인재전형 등 수시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‘학생부’는 이미 작성되고 있습니다.
입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합니다.
“수시의 70%는 고2가 끝나기 전 완성된다!”
지금 시점에서 수시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?
2026학년도 입시의 최신 흐름과 함께, 현 고2가 수시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.


✅ 1. 학생부 점검은 지금이 골든타임!

학생부(학교생활기록부)는 수시의 핵심입니다.
학생부종합전형, 지역인재전형, 교과전형 등 거의 모든 수시 전형에서 필수적으로 반영됩니다.

🎯 지금 할 일

  • 1~2학년 성적 흐름 점검: 주요 과목 등급이 하락 추세라면 고3 1학기에 반드시 반등 필요
  •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(N세특): 과목별로 내가 어떤 태도로 수업에 참여했는지, 주도성/탐구/발표 활동 등이 드러나도록 정리
  • 독서활동: 진로 관련 도서를 최소 3권 이상 읽고 독후감을 정리 (진로 연계성이 중요!)
  • 봉사활동, 자율활동, 동아리활동도 기록되어 있는지 점검

👉 팁: 담임·교과 선생님께 “학생부 점검 요청”을 드리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.


✅ 2. 모의고사 성적 관리 = 전형 선택의 기준

고2 모의고사는 수시와 정시 모두에 중요합니다.
수시 지원 시 ‘수능최저학력기준’을 만족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자료가 되며,
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.

🎯 지금 할 일

  • 3~4월 학력평가 성적 확인 후 등급별 강약과 변화 추세 분석
  • 수능 최저가 필요한 대학인지, 그렇지 않은지 구분하여 전형별 전략 세우기
  • 부족한 과목은 여름방학 전까지 개념 정리 + 기출 분석 시작

👉 팁: 최근 대학들은 수능최저가 없는 수시 전형을 선호하지만, 의·치·한·약대, 주요 거점국립대는 여전히 수능최저가 존재합니다.


✅ 3. 진로 기반 전공 선택 → 전형별 지원 전략 세우기

아직도 ‘막연히 문과/이과’만 생각하고 있다면 늦습니다.
이제는 희망 전공 → 계열별 전형 → 필요한 준비물(내신, 비교과 등) 흐름을 이해하고 움직여야 합니다.

🎯 지금 할 일

  • 1순위~3순위까지 희망 전공 설정
  • 각 전공이 강한 대학, 학과별 전형 조건 조사
  • 전공 관련 활동(동아리, 보고서, 독서 등)을 학생부에 남길 수 있는 기회 찾기

👉 팁: 의대·약대·교대처럼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**고교생활 전반의 '전공적합성'**이 매우 중요합니다.


✅ 4. 동아리·탐구·프로젝트 활동 정리 → 정성평가 대비

학생부종합전형은 정량보다 정성 평가가 중심입니다.
이는 곧 “내가 어떤 활동을, 왜 했고, 무엇을 배웠는가”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.

🎯 지금 할 일

  • 1~2학년 동아리 활동 → 어떤 역할을 했고, 어떤 기여를 했는지 스토리라인 구성
  • 탐구 보고서, 체험학습, 교내 공모전 등 정리
  • 진로연계 프로젝트 경험을 3~5줄로 요약 정리

👉 팁: 나중에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. ‘이유-과정-결과-느낀점’ 4단 구성을 습관화하세요.


✅ 5. 6월 모평부터는 ‘실전 감각’ 키우기

고3 수험생보다 1년 빠른 모의수능 실전 연습!
6월 모의평가는 대입 전략 설정에 매우 중요한 분기점입니다.
🎯 지금 할 일

  • 모의고사 시험지, 채점, 오답노트를 통한 자기 진단 루틴 만들기
  • 6월 모평 전까지 수능 기출 문제 유형 정리
  • 국어·수학은 킬러보다 중위권 문항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

👉 팁: 과탐, 사탐은 2학기부터 본격적인 수능형 문제풀이 시작. 고2 6월은 ‘과목 결정의 기준’으로 활용하세요.


✅ 6. 자소서 폐지 = 말로 설득하는 면접 대비

자기소개서는 2026학년도부터 폐지되지만,
면접은 여전히 주요 대학에서 유지되며 영향력도 강합니다.
🎯 지금 할 일

  • 교과 관련 발표, 보고서 활동 등을 말로 요약 정리하는 연습
  • 진로/전공 관련 질문 10개 뽑아서 답변 연습
  • 친구/선생님과 함께 모의면접 상황을 경험해보기

👉 팁: 서울대, 고려대, 중앙대 등 일부 대학은 ‘서류 기반 면접’을 진행하므로 학생부 내용 정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.


✅ 7. 수시 전형별 일정 & 조건 미리 정리하기

전형마다 지원 가능 조건, 수능최저 여부, 반영 요소 등이 모두 다릅니다.
혼란을 줄이고, 나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'표로 정리하는 것'입니다.
🎯 지금 할 일

  • 주요 관심 대학 5곳의 수시 전형 요강(작년 기준)을 표로 정리
  • 교과전형 vs 종합전형 vs 지역인재전형 비교
  • 수능최저 충족 여부 시뮬레이션도 병행

👉 팁: 2026학년도 수시요강은 2025년 4~5월 발표되므로, 지금은 2025학년도 자료 기반으로 초안 작성이 유리합니다.


🎓 마무리하며 – 고2, 수시의 핵심은 ‘지금’입니다

2026학년도 수시전형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.
성적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수시 전형에서는, 지금의 노력과 선택이 내년 9월 결과를 좌우합니다.


📌 TIP 한 줄 요약

고2 여름방학 전까지 학생부 점검 + 전공 탐색 + 성적 관리 3트랙을 완성해야 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