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자의 리더십1 [논어] 8편 「泰伯 태백」: 공자가 말한 진정한 리더의 조건은? 『논어(論語)』 제8편 「泰伯(태백)」은 공자가 본받고자 했던 고대 성인들의 덕을 통해, 리더십의 본질과 역사에 대한 공자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편입니다. 공자는 태백(周나라의 백제 태백)과 순임금(舜), 주공(周公) 등을 언급하며, 군자의 도(道)는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말합니다.「태백」 편의 이름이 의미하는 것편명 ‘泰伯(태백)’은 첫 문장에 나오는 인물 이름으로, 주나라의 시조가 된 주무왕의 삼촌입니다. 그는 동생인 계력의 아들(훗날의 문왕)이 덕이 뛰어남을 알고, 스스로 왕위를 포기하고 남쪽으로 내려가 정착했다는 이야기로 유명하죠. 공자는 이 태백의 겸양과 도덕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.💬 핵심 구절 10선 + 음독과 해설1. 泰伯,其可謂至德也已矣(태백, 기가위지덕야이의)👉 “태백은 .. 2025. 4. 14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