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논어] 17편 「양화」 :공자, 권력과 말의 무게를 논하다
『논어』 제17편 「陽貨」는 공자가 권력자 ‘양화’의 부름을 거절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. 이 편은 공자의 말과 행동의 일치, 교육자로서의 원칙,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잘 드러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더불어 제자들과의 대화는 당시 사회의 병폐를 꼬집고,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되묻습니다.📌 핵심 주제 요약항목내용주요 주제권력과 거리두기, 말의 책임, 인격의 일관성키워드권력 비판, 군자, 말과 행위, 교육, 인간 본성특징공자의 실천 철학과 도덕적 소신이 뚜렷하게 드러남📖 공자의 통찰 – 핵심 구절 10선1. 陽貨欲見孔子,孔子不見。(양화욕견공자, 공자불견)👉 “양화가 공자를 만나고자 했으나, 공자는 만나주지 않았다.”→ 도덕 없는 권력과 철저히 거리를 둔 공자.2. 子曰:人而無信,不知..
2025. 4. 1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