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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/The Story of the World

📘 『The Story of the World 1』 Chap 10최초의 글자 – 그림에서 문자로, 인류 기록의 시작

by la mancha 2025. 4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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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글쓰기의 기원 이야기


🧭 역사 흐름 요약

Chapter 10에서는 인류가 어떻게 언어를 ‘기록’하기 시작했는지, 즉 문자의 탄생에 대해 다룹니다.
고대 사람들은 처음에 물건이나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그림을 사용했지만, 점차 더 복잡한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 기호와 문자를 만들어냈죠.
이 장의 주인공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(Sumer)인들입니다.
이들은 **쐐기문자(cuneiform)**라는 형태로 최초의 글을 기록했고, 이 문자들은 점토판 위에 새겨졌어요.


📘 주요 문장 10개 발췌 & 해석

  1. A long time ago, no one knew how to write.
  2. → 오래 전에는 아무도 글을 쓸 줄 몰랐어요.
  3. People remembered things by telling stories.
  4. → 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기억을 전달했죠.
  5. Sometimes they drew pictures to help them remember.
  6. → 기억을 돕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도 했어요.
  7. But pictures weren’t enough to show everything.
  8. → 하지만 그림만으로는 모든 걸 표현하기 어려웠어요.
  9. So people began to invent symbols.
  10. → 그래서 사람들은 기호를 만들기 시작했어요.
  11. The Sumerians were the first people to write words down.
  12. → 수메르인들이 최초로 단어를 글로 기록했어요.
  13. They used clay tablets and sharp tools.
  14. → 그들은 점토판과 뾰족한 도구를 사용했어요.
  15. This kind of writing is called cuneiform.
  16. → 이런 식의 글쓰기를 ‘쐐기문자’라고 해요.
  17. Scribes were trained to write.
  18. →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을 서기관이라고 불렀어요.
  19. Writing helped people keep track of laws and trades.
  20. → 문자는 법과 거래를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.

🏺 역사적 핵심 개념 정리

✏️ 기억에서 기록으로

  • 구전(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)은 시간이 지나면 변형되기 쉬워요.
  • 문자의 등장은 정보를 정확하게, 오래도록 보존하게 해줬죠.

🧱 수메르와 쐐기문자

  • 인류 최초의 문자는 수메르 문명에서 시작되었습니다.
  • 이들은 점토판 위에 날카로운 도구로 기호를 새겼고, 이를 쐐기문자라 불렀어요.

📜 기록이 만든 문명

  • 문자는 법률, 경제, 종교, 역사 기록에 필수적이었습니다.
  • 단순한 글씨가 아니라, 문명의 운영 도구였던 것이죠.

✨ 선생님의 한마디

“학생 여러분,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이 글도 사실 ‘수천 년의 진화 끝에 만들어진 문자의 선물’입니다.
수메르인의 쐐기문자부터 한글까지, 문자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
인간의 사고와 문화, 역사를 담는 기억의 그릇이에요.
그래서 역사 공부는 결국 '우리가 어디서부터 왔는지'를 아는 과정이기도 하죠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