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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/The Story of the World

📘 『The Story of the World 1권』 Chap 7최초의 글쓰기 – 수메르인과 쐐기문자의 탄생

by la mancha 2025. 4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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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문명 이야기


🧭 역사 흐름 요약

이번 Chapter 7에서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**‘글쓰기(Writing)’**라는 위대한 발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배웁니다. 이집트와 함께 고대 문명의 중요한 중심지였던 메소포타미아 지역, 그중에서도 **수메르(Sumer)**라는 고대 도시에서 글쓰기가 처음 시작되었어요.
수메르 사람들은 농사, 거래, 세금 등 복잡한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**쐐기문자(Cuneiform)**라는 특별한 문자를 점토판 위에 새기기 시작했습니다. 이 작은 변화가 바로 인류 역사 전체를 바꾸는 대혁명이 되었죠!


📘 주요 문장 10개 발췌 & 해석

  1. People in Sumer wanted to keep track of what they owned.
    → 수메르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기록하고 싶어 했어요.
  2. They began to draw pictures on clay tablets.
    → 그들은 점토판 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.
  3. These pictures stood for words.
    → 이 그림들은 단어를 나타냈어요.
  4. This kind of writing is called cuneiform.
    → 이런 종류의 글쓰기를 '쐐기문자'라고 불러요.
  5. Cuneiform was made by pressing a wedge-shaped stick into clay.
    → 쐐기문자는 쐐기 모양의 막대를 점토에 눌러서 만들었어요.
  6. The clay tablets were left to dry in the sun.
    → 점토판은 햇볕에 말려졌어요.
  7. The tablets became hard and could be kept for a long time.
    → 말린 점토판은 단단해져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었어요.
  8. Scribes were people who learned how to write.
    → 서기관은 글쓰는 법을 배운 사람들이었어요.
  9. Not everyone could become a scribe.
    → 아무나 서기관이 될 수는 없었어요.
  10. Writing helped rulers make laws and keep records.
    → 글쓰기는 통치자들이 법을 만들고 기록을 남기도록 도왔어요.

🏺 역사적 핵심 개념 정리

🏞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시작

  • **‘강 사이의 땅’**이라는 뜻의 메소포타미아는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에 있는 지역이에요. 이곳에서 수메르 문명이 꽃피었고, 인류 최초의 도시들이 생겨났어요.

✍️ 쐐기문자의 발명

  • 수메르인들은 정보와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점토판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.
  • 이후 쐐기 모양의 막대로 문자를 눌러 쓰는 방식이 발전하면서, 세계 최초의 문자 체계인 쐐기문자가 탄생했죠.

📚 문자와 문명의 관계

  • 문자가 생기면서 역사 시대가 시작돼요.
  • 말로만 전달하던 정보가 글로 기록되면서, 법, 거래, 세금,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명이 더 발전할 수 있었어요.

🧑‍🏫 서기관의 역할

  •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**서기관(scribe)**은 아주 중요한 존재였어요.
  • 수메르 시대에는 특별히 교육받은 소수만이 글을 쓸 수 있었기 때문에, 서기관은 왕과 신전,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었죠.

✨ 선생님의 한마디

“문자가 생긴 건 단순한 기록의 문제가 아니에요. 지식의 저장, 역사의 시작, 그리고 권력의 도구로서 문자는 문명을 만든 진짜 핵심이었답니다. 요즘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고 정보를 저장하는 것도, 다 이때부터 시작된 거예요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