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싹 속았수다 명대사1 [이미 인생 드라마] <폭싹 속았수다> 명대사 모음 "애순아, 어차피 사람은 다 결국 고아로 살아. 부모 다 죽어도 자식은 살아져" "살민 살아진다" "두고 봐라. 요 꽃물 빠질 즈음 산 사람은 또 잊고 살아져.""손톱이 자라듯 매일이 밀려드는데 안 잊을 재간이 있나.""다른 사람을 대할 때 연애편지 쓰듯했다. 그런데 백만 번 고마운 은인에겐 낙서장 대하듯 했다." "엄마를 찌르면 내 가슴에도 똑같은 가시가 와서 박혔다." "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.""살다보면 더 독한 날도 와. 살다가 살다가 한번씩 똑 죽고 싶은 날이 오거든 잠녀 엄마 물질하던 생각해. 흙 밟고 사는 것들이야 끄떡하면 죽는다 소리 입에 달고 사는데 암만 죽겠고 서러워도 잠녀 입에서 그 소리 절대 안나와. 그 드신 물속에서 죽을 고비 골백번 마다 살고.. 2025. 3. 23. 이전 1 다음 반응형